콘텐츠는 우리 삶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웹콘텐츠는 어디에서나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인기와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는데요. 수요가 많아진 만큼, 웹콘텐츠를 제작하는 시장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그에 발맞춰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는 대구 지역의 창작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대구콘텐츠코리아랩 웹콘텐츠 스튜디오’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말 그대로 창작자의, 창작자에 의한, 창작자를 위한 프로젝트였죠! 창작자들은 맞춤형 멘토와 매칭되어 창작의 꿈을 펼치고, 작가 데뷔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고 하는데요. 

웹소설 분야로 멘토링에 참여한 창작자 ‘톰앤제리’님을 만나보았습니다!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어떻게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창작자 ‘톰앤제리’입니다!

작가로서의 꿈을 이루기 위해 기대하는 마음으로 창작자 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Q2.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가장 큰 성과는 무엇인가요?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제 작품의 원고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써가는 원동력을 얻었습니다.

쓰고 싶은 작품을 구상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원고의 방향성을 고민하고 덧붙이기도 하면서 ‘나도 원고를 완성할 수 있구나’라는 자신감을 얻었어요. 앞으로 작품을 구상하고 만들어 갈 때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자신감과 추진력을 기억하면서 작품을 만들어 갈 것 같아요. 웹콘텐츠 스튜디오라는 귀한 프로젝트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Q3.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콘텐츠를 간단하게 이야기해주신다면?

로맨스 판타지 장르인 웹소설 〈타도 클리셰!〉는 현대에서 나고 배우고 자란 성인 여성이 갑자기 소설 속에 떨어지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프로불편러’ 성격의 주인공 ‘레오니’. 소설 속 ‘클리셰’에 불편함을 느끼고 인간의 존엄성을 사수하기 위해 클리셰 피하기에 몰두합니다. 그러나 좀처럼 마음대로 되지 않는 우당탕 소설 속의 이야기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로맨스를 다룬 웹소설입니다.

Q4. 앞으로 작가로서의 활동 포부와 향후 계획을 이야기해주세요.

끝없는 고민을 통해 창작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이후 작품을 투고하고 대구 지역의 작가 데뷔가 목표인데요! 

이 여정의 시작을 함께해주신 대구콘텐츠코리아랩 웹콘텐츠 스튜디오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엔 작가로 만나 뵙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