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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지구를 넘어 정상을 향해 날아올라! 스튜디오 옙(STUDIO YEBB)

  • 매거진 에디터 박지수
  • 2022-11-2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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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Local)과 크리에이터(Creator)의 합성어로 지역 문화와 관광 및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만들어내는 창업가를 뜻합니다창원 충무지구에서는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를 발굴하여 도시재생과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충무지구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1차 콘텐츠리그를 통해 20개의 기업 중 10개의 기업을 선발하였고, 현재 2차 스타트업아카데미를 통해 8개의 기업이 선발되어 아이템 사업화를 위한 1:1 맞춤 멘토링 및 집중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충무지구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Q1. 아이템 소개와 기업,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아이 셋 엄마이자 스타트업 대표, 임청미입니다.

2021년 경남콘텐츠코리아랩 문화관광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고 디자인 분야와 기획에 다양한 경험이 있는 팀원과 함께 ‘스튜디오 옙(STUDIO YEBB)’이라는 이름으로 창업하게 되었어요.

 

스튜디오 옙(STUDIO YEBB)은 캐릭터 콘텐츠 기획 전문 기업으로, 우리나라 각 지역에 숨어있는 문화를 발굴하고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을 더해 캐릭터를 제작하고 있어요. 또한 웹툰, 애니메이션 등의 콘텐츠도 제작하여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통한 세계화를 지향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충무지구에서는 저희의 강점인 로컬 문화 발굴을 통해 부엉이를 캐릭터화하고 IP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구상하고, 구체화하고 있어요.

부엉이 캐릭터가 재물과 부를 상징하다 보니 다양한 곳에서 부엉이 캐릭터가 쓰이고 있는데요. 충무지구만의 부엉이 캐릭터를 제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Q2. 아이템 선정에 히스토리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이템에 관한 이야기 듣고 싶습니다.

창원 특례시 진해구 제황산은 예로부터 부엉이가 앉은 모양이라 부엉산이라 불리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황산 아랫마을 충무동에는 부엉이를 테마로 한 벽화마을, 부엉이 정원, 부엉이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요.

하지만 충무동을 상징하는 부엉이가 잘 알려지지 않아 저희는 지역 중심의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을 더해 부엉이를 캐릭터화하고 웹툰, 애니메이션, 굿즈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로 만들고자 합니다. 또한 메타버스와 같은 ICT 기술에 캐릭터와 스토리텔링 접목을 시도하고 있어요.

 


 

Q3. 해당 프로젝트에 신청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평소 저는 도시재생에 관심이 많은데요. 때마침 충무지구에서 도시재생 사업으로 충무지구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참가자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프로젝트를 통해 충무지구의 대표 부엉이캐릭터를 제작하고 콘텐츠화한다면 충무지구에도, 저희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4. 마지막으로 프로젝트 참여 소감 듣고 싶습니다. 한 말씀 해주신다면?

충무지구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는 크리에이터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보면서 신선한 자극을 받았습니다. 

저희가 아이템을 정하고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어요.

또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사업을 보다 구체화하고 추진해 나가는데 도움을 받았습니다. 

‘충무지구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부엉이’ 캐릭터가 충무지구 지역의 대표 캐릭터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매거진 에디터 박지수 chocolate@superbea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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