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국제교류재단, 국민공공외교 프로젝트 콘텐츠 일반에 공개

- DDP 공공외교주간(11.18-20)에 체험부스 운영

 

한국국제교류재단(KF, 이사장 김기환)이 오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국민공공외교 프로젝트 콘텐츠를 일반에 선보인다.

KF 국민공공외교 프로젝트는 우리 국민이 직접 기획하여 한국을 세계에 소개하는 프로젝트로, KF가 이를 지원한다. KF는 올해 5월 ‘디지털 공공외교’를 주제로 공모 후 서면 인터뷰를 통해 14개 팀을 선발하였다.

올해 프로젝트 팀은 게더타운, 잽, VR챗 등 메타버스를 필두로 한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하여 비대면 온라인 공공외교를 펼쳤다. 이 프로젝트의 가장 큰 저력은 우리 국민이 기획자로 직접 참여한다는 점. 프로젝트 팀은 온라인 세계에서 문화, 환경,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한국을 알리고 외국과 교류하며 훌륭히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다가오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제5회 공공외교주간 행사에 상설관에서 공개, 프로젝트 팀들의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남녀노소 불문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

이번 주말 가족 혹은 지인과 방문하여 메타버스 속 한국을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KF 관계자는 “우리 국민의 참신한 기획력과 아이디어로 성장해 온 ‘KF 국민공공외교 프로젝트’가 올해로 사업 시행 3년차를 맞아, 콘텐츠가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되어 정말 기대가 된다.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