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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언어치료사의 하루를 가득가득 담은 브이로거 '가득담았다미'

  • 편집부
  • 2021-12-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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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C-terview
VOL. 41

 




수퍼C 크리에이터 인터뷰 시리즈
언어치료사의 브이로그 가득담았다미 by 최다미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5%(250만명)는 언어 문제(경미한 정도~장애로 판정될 정도)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특히 2020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 이후 언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19의 전파·감염뿐만 아니라 입 모양과 표정을 통한 의사소통까지 막아버렸다. 아직 구체적인 통계 조사나 연구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태어나서부터 마스크를 착용했던 영·유아들과 어린이집, 아동발달센터와 소아과 등에서 언어발달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가 늘어난 것은 사실이다. 이 때문에 언어치료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만난 이번 크리에이터. 언어치료사의 브이로그를 기록하는 영상 크리에이터 ‘가득담았다미’를 C터뷰에서 만났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열정과 패기를 잔뜩 담은 언어치료사 최다미입니다. 지금 구미대학교에서 언어치료과에 재학중입니다. 언어치료사의 라이프를 영상으로 보여주는 브이로거로 유튜브 ‘가득담았다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채널이름을 본명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제 본명을 걸고 활동하면 나 자신과의 약속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책임감을 위해 본명으로 시작했습니다. 


‘언어치료과’라는 전공을 공부하면서 영상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처음 학교에 입학했을 때 유튜브 BOOM이었어요. 그래서 '아! 내 라이프를 영상으로 만들어 남기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던 중에 여행을 다닐 기회가 많아졌어요. 자연스럽게 경북을 많이 다니면서 차츰 경북의 매력에 빠져들게 됐어요. 그리고 무궁무진하고 다채로운 경북의 매력을 어떻게 하면 알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경상북도를 배경으로 한 Vlog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때 좋은 점과 힘든 점이 있다면요?


솔직히 말하면 저의 넘치는 열정과 패기를 영상으로 다 담지 못하는 것이 정말 아쉬워요. 특히 G토리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이미 잘 알려진 유명한 것보다, 숨겨진 경북의 매력들을 하나하나 파헤쳐가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나만 알고 싶은 숨은 명소를 발굴해서 찾아다니고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뿌듯해요. 
힘든 점은 대중교통이 조금 불편하다는 것 정도요. 아직 학생이다보니 이동의 제한이 있습니다. 교통 시설이 더 편리하게 만들어지고 발전한다면 경북이 우리나라 제 1의 접근성을 가진 핫 플레이스가 되지 않을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BTsEfsGbG18&list=PLDt6PQsuQmhBfuYGYaFdAAF2GvAvcsKpL&index=4

 

                                 다미는 경상북도 홍보단 'G토리'로 활동 중이다. 
                             

                                     G토리는 경상북도를 홍보하는 셀럽기자단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사랑스러워. 네가 나의 고향이란 게 자랑스러워.


"처음에는 당연하게 생각했던 경북의 면면들이 알면 알수록 점점 더 빠져들게 되더라고요.
경북을 한 번도 안 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와본 사람은 없을 거예요."


경상북도 여행지 중 가장 좋았던 곳은 어딘가요? 


정말 많은 곳을 가봤지만, 딱 한 곳을 꼽는다면 저만의 비밀스러운 곳으로 남겨두고 싶은 경주 황리단길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미 잘 알려진 유명한 곳이라 너무 뻔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저녁식사를 하고 나고 나와서 본 저녁 노을이 걸쳐진 황리단길은 정말 아름다웠어요. 노을 진 하늘과 한국의 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기와집들 사이에 함께 서있으니 외국 여행은 갈 필요 없겠구나 하고 느껴지더라고요.   


여행을 가면 주로 어떻게 즐기시나요?


사진이나 영상도 많이 찍지만, 다양한 사람들을 구경하는 것을 좋아해요. 다니는 학과가 특성상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직업이라 그런지 더욱 세심하게 관찰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여행의 꽃은 인생 사진 건지기라 생각합니다. 마음 맞는 친구들과 함께 여행지에서 사진 찍는 일만큼 행복한 일이 있을까요? 이제는 사진으로 모자라서 영상으로 담기 위해 브이로그 형태의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도 있어요.  

 

텐츠 중에 가장 애정이 가는 콘텐츠가 있다면요?


수시 면접 도우미의 하루를 담은 콘텐츠(10.30 업로드)가 가장 애정이 가는데요. 제가 직접 수시 면접 도우미를 진행을 했어요. 언어치료과에 지원한 학생들이 제 평소 영상을 보고 저를 알아봐 주더라고요. 해당 영상 속에는 그 장면이 담기지 못했지만, 기쁘기도 했고 유튜브 활동의 동기부여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G토리 활동을 하면서 만들었던 '구미에서 뭐하고 놀까?' 콘텐츠는 얼마전 제1회 케이쇼츠에서 Best Traveler 부문 수상을 하기도 했어요.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해야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크리에이터로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이야기 해주세요

대학 동기나 주변 친구들에게만 개인 유튜브 채널을 알려줬었어요. 제 채널이지만 구독자 수를 늘리기 위해 별다른 홍보를 하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저희 학과장님께서 제 유튜브 채널이 있다는 것을 전해 들으시고 학교 직원분들이나 외부 사람들에게 저를 소개할 때 “이 친구는 '가득담았다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학생이에요”라고 자랑스럽게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앞으로의 영상 콘텐츠 제작에 더욱 책임감 있게 생각하고 채널을 운영하게 되었던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나 꿀팁이 있다면요?

유튜브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자신의 일상들을 기록함으로써 값진 추억들을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영상의 퀄리티가 전문적이지 않더라도 채널 운영을 즐기면서 한다면 일상 기록, 값진 추억, 나의 생활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유튜브에 도전하세요!

 


'언어치료사'가 생소하게 느껴지는 분들도 많을텐데 앞으로 크리에이터로서의 목표를 말씀해주세요


구독자 1000명이 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언어치료사’는 재활 분야에서도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많고 대중적인 직업은 아니에요. 그래서 학부 때부터 언어치료과 브이로그 콘텐츠를 하며 언어치료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무슨 직업인지, 어떤 분야에서 일을 하는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어요. 가까운 미래에 유능한 언어치료사가 되어 언어치료를 할때 꿀팁과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간접 치료 꿀팁 콘텐츠도 제작하고 싶습니다.



수퍼C는 크리에이터의 창작활동을 응원합니다. 

SUPER C터뷰에서는 열정 넘치는
크리에이터와의 만남을 항상 기다립니다.

 

 

편집부 peach@superbea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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