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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그 강…’ 진모영 감독, 엘레나와 까르르 등 케이쇼츠 심사위원 12인 공개
왼쪽부터 진모영 감독, 엘레나와까르르, 크리에이터 시윤, 사랑애
사단법인 케이웹페스트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제1회 케이쇼츠(K-SHORTS)의 심사위원으로 진모영 감독, 엘레나와 까르르 부부 유튜버 등 12인을 위촉했다.
케이쇼츠는 장편 중심의 기존 영화제와 달리 5분 미만 작품을 대상으로, 6개 경쟁 분야(△Best Traveler △Best Creator △Best Shopper △Best MZ △Best Muzik △Best Game-show)로 나눠 심사가 진행된다.
여행과 특별한 장소를 주제로 한 Best Traveler는 백패킹하는 디자이너 유튜버 ‘사랑애’(구독자 7만3400명), 두 발로 걷는 인류학도이자 전문 여행작가 장용미가 심사위원으로 라인업했다.
제작과 출연을 함께하는 인물 중심 콘텐츠 Best Creator에는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글로벌 감독 진모영, 빅 인플루언서 부부 유튜버 ‘엘레나와 까르르(엘레나와 까르르 - 구독자 5만8800명, 코레아니시아엘레나 - 구독자 119만명)’가 함께한다.
라이브 커머스 분야 Best Shopper는 쇼핑 라이브 1000회 이상을 제작·출연한 정제령 크리에이터, 쇼호스트 출신 라이브 커머스 PD 김민철이 맡았다.
이 밖에도 유튜브 채널 루다의 댄스연구소(구독자 6만9000명)를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김성인, 크리에이터 김시윤이 Best Muzik 심사를 진행한다.
한편 작품 접수는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진행되며, 필름프리웨이 혹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출품 및 상세 프로그램은 케이쇼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이웹페스트란?
“짧게, 더 짧게!” 온라인에서 소비되는 숏츠, 릴스는 대세가 됐으나, 여전히 영화를 기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K-shorts는 몇 초 단위부터 5분 미만까지의 영상물들이 자체 ‘작품’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신개념 뉴미디어 페스티발 K-shorts는 플랫폼을 넘어, 좋은 작품으로 관객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웹페스트를 넘어 숏츠까지 사단법인 케이웹페스트가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