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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유튜버 월 소득은 평균 178만원

  • 황인솔 기자
  • 2020-10-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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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유튜버들의 월 소득 신고액이 평균 178만원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아 11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귀속분 사업장 현황 신고를 제출한 '1인 미디어 창자자 면세사업자'는 58명으로 신고한 수입금액은 총 12억4100만원이다.

이는 1인 유튜버 1명당 월 178만원꼴로 실제 활동 인원에 비해 신고 인원이 미미해 정확한 수치로 보기는 어려울 수 있다. 다만 과세당국이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신종 업종코드를 신설한 이래 1인 유튜버의 유튜브 수입 신고 자료가 처음 확보된 것이라 의미가 있다.

지난해 9월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코드 신설 이후 유튜버 691명이 사업자로 있다. 근로자나 시설이 없는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면세사업자)가 332명, 근로자와 시설을 갖춘 '미디어 콘텐츠 창작업'(과세사업자)이 359명이다.

국세청이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과세사업자인 '기업형' 유튜버의 지난해 총 수입은 184억9000만원이다. 하반기 수입 신고액만으로 산출한 1인당 월 평균 수입은 933만원에 달한다. 1인 유튜버 월 평균 수입의 5배가 넘는 수치다.

양향자 의원실은 "다수 구독자를 거느린 유튜버 활동 인원보다 사업자 등록이 저조하고, 수입 신고는 미미한 수준"이라며 "국세청이 미디어 창작자의 성실 신고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인솔 기자 puertea@superbea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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