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 출연...'경상북도 청년문화보부상 니캉내캉 버스킹' 유튜브 채널 론칭
황인솔 기자
2020-10-08 11:05
탑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비대면 공연 프로그램 '경상북도 청년문화보부상 니캉내캉 버스킹'을 감상할 수 있는 유튜브 채널이 문을 열었다.
경상북도문화보부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 '경상북도문화보부상'을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채널에서는 비대면 공연 프로그램 '경상북도 청년문화보부상 니캉내캉 버스킹'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경상북도 출신 크리에이터 유이즈, 우미니 꼬레아니, 퇴경, 더제이, 삼남매, 제우스 등의 라이브 방송 또한 시청 가능하다.
'경상북도 청년문화보부상 버스킹'은 경상북도 3대 문화권인 유교, 신라, 가야를 홍보하는 '2020 경상북도 청년문화보부상' 사업의 일환이다. 기획 초기에는 3대 문화권 지역을 직접 여행하며 오프라인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언택트 시대를 맞아 랜선 버스킹으로 변경됐다.
'경상북도 청년문화보부상 니캉내캉 버스킹'은 방송으로도 송출될 예정이며 뮤지션 하림, 박혜원, 온앤오프와 지역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등이 나와 컬래버레이션 공연을 진행한다. 이들은 경상북도 3대 문화권 중 유교문화권인 봉화, 예천, 안동, 의성, 문경을 여행하며 버스킹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상북도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민이 알 수 있는 추억과 감성도 녹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