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젊은 층에게 보다 널리 알리고 우수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재난구호, 봉사, 나눔, 후원, 교육, 남북(이산가족). RCY, 병원(공공의료) 등 헌혈을 제외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과 관련된 모든 이야기를 공모 주제로 하며 적십자 활동에 관심이 있거나 영상제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9월 30일까지 참가자 본인 유튜브 채널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후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한 지원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주제적합성, 작품성, 활용성, 대중성, 표현성 등을 심사하며 최종 결과는 10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과 최우수상 등 총 9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을 대한적십자사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공모전 담당자는 “다양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담은 재미있는 이야기와 우수한 영상콘텐츠를 발굴해 적십자 활동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115년 역사 아래 한반도 건강공동체를 건설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공의료, 재난구호, 사회봉사, 교육 분야의 기틀을 다지며 인도주의 활동의 중심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