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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페럿 유튜버 용시쿠 '반려동물을 향한 사랑, 창작자로서 도움 됐죠'

  • 황인솔 기자
  • 2020-08-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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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 내에서는 반려동물이 주인공인 채널이 다수 운영되고 있습니다. 강아지, 고양이는 물론이고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특수 동물들도 등장하고 있는데요. 동물들의 귀여운 모습을 바라만 봐도 즐거운데 여기에 집사의 기획력, 아이디어까지 더해지니 인기 콘텐츠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오늘의 인터뷰 주인공도 고슴도치 두 마리, 페럿과 함께 살고 있는 '용시쿠'님입니다. 세 주인님의 집사이면서 PD인 용시쿠님은 특수동물에 대한 정보는 물론이고 아이들의 모습으로 힐링, 웃음을 전달하는 반려동물 전문 크리에이터인데요. 수퍼C는 용시쿠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동물 가족들의 이야기, 반려동물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 또 유튜브 운영의 노하우 등까지 자세히 물어볼 수 있었습니다.


SUPER MIC
VOL. 19
용시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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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C | 안녕하세요 용시쿠님! 수퍼C 구독자분들께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유튜브 크리에이터 용시쿠입니다. 저는 '집사인생 용시쿠'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고요, 뚱뚱하지만 귀여운 고슴도치 '루비'와 사고뭉치 똥꼬발랄 페럿 '제삐'의 귀엽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콘텐츠로 만들고 있습니다.

수퍼C | 유튜브 외에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시고, 전공은 무엇인가요?

작은 광고 회사에서 PD 일을 하고 있고요. 전공은 영상과는 전혀 상관없는 유도입니다. 네,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그 스포츠 유도입니다.

수퍼C | 유도 전공자에서 영상 PD가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실 것 같은데

대학 시절 우연한 기회로 영상 기획을 도와주게 됐는데, 그때 콘텐츠 제작에 재미를 느꼈습니다. 내 머릿속에 있는 그림을 영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게 신기했고요. 만들어진 영상이 누군가에게 즐거움, 위로가 되고 좋아해 주는 것에 큰 감동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취미로 영상 제작을 꾸준히 해오다가, 군대에서 영상 제작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진로를 정했습니다. 하지만 영상을 누구한테 배운 적도 없고 가르쳐 줄 사람도 없었기에 혼자서 프로그램을 이것저것 만지면서 독학했고, 만든 영상을 썩히기 아까워서 유튜브에 공유한 것이 첫 시작이었습니다.

 

수퍼C | 많은 카테고리 중 반려동물 채널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원래는 여행을 좋아해서 여러 장소를 다니며 영상을 제작하고, 그 콘텐츠를 공유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재정적, 시간적 문제 등으로 지속적으로 영상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점점 콘셉트 없이 이런저런 영상들을 올리다가 루비를 입양하게 됐습니다. 귀여운 루비를 소개하고 싶어서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했는데,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동물 채널로 콘셉트를 변경하게 됐습니다.

 


수퍼C | 집사인생 용시쿠 채널의 주인공 루비, 제삐도 소개해 주세요

 

먼저 루비는 고슴도치인데요. 일반 고슴도치들에 비해서 순한 성격을 갖고 있어요. 하지만 자기 마음대로 안 풀리면 무는 습관이 있어서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살이 너무 많이 쪄서 초고도비만 판정을 받고 다이어트를 하고 있습니다. 제삐는 페럿이라는 동물인데요. 어쩌면 사람들에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반려동물이에요. 주인을 친구처럼 생각해서 고슴도치보다는 훨씬 더 교감하기 편하고요. 가끔 생각하지도 못하는 사고를 많이 쳐서 고생하는 일이 좀 많지만... 귀여운 외모 때문에 집사 마음을 녹아내리게 하는 친구입니다.

 

수퍼C | 두 아이와의 첫 만남은 어떻게 이뤄졌나요?

 

어렸을 때부터 반려동물을 너무 키우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그때 아주 작은 제 방에서만 반려동물을 키울 수 있는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큰 동물은 키우기 어려우니까, 소동물을 알아봤었죠. 그러던 중 고슴도치의 귀여운 외모에 반해서 지금 내 환경에서 키울 수 있는지 공부를 하게 됐습니다. 고슴도치의 단점, 장점, 육아 방법 등 여러 가지 공부를 해보니 현재 상황에서도 키울 수 있다고 판단하게 됐고 데려오기로 마음을 먹게 된 거죠. 이후 고슴도치 공부를 하던 네이버 카페에서 가정 분양받은 아이가 루비에요.

 

사실 처음에는 고슴도치보다 페럿을 더 키우고 싶었는데, 그 당시 상황으로는 키울 수 없어서 더 큰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면 꼭 데려오겠다고 다짐을 했었습니다. 루비를 데려오고 약 10개월이 지난 후에 이사를 가게 됐고, 날짜가 잡힌 동시에 바로 페럿 분양을 알아봤습니다. 여러 군데를 알아보던 중, 한 특수동물 숍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에서 페럿 사진을 보다가 한 아이가 운명처럼 제 마음에 확 끌리더라고요. 바로 숍을 방문했고, 그 자리에서 바로 데려온 게 제삐입니다.

 

 

수퍼C | 루비와 제삐, 이름은 어떻게 지으셨나요?

 

두 아이 모두 제가 어렸을 때 즐겨봤던 애니메이션에서 따온 이름인데요. 루비는 '천사소녀 네티'에서 네티가 키우는 고슴도치의 이름이었고요. 제삐는 '행복한 세상의 족제비'의 주인공 페럿 이름에서 따왔어요.

 

수퍼C | 반려동물 콘텐츠는 사람이 기획한 대로 흘러가지 않을 텐데, 어떤 과정으로 제작되는지도 궁금해요

 

처음에는 전체적인 틀을 잡고 촬영했지만, 사실 아이들이 생각한 대로 반응해 주거나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래서 최근에는 간단하게 틀만 생각하고 촬영을 하면서 아이들의 반응에 따라 즉석에서 콘텐츠를 생각하는 형태로 만들고 있어요. 또 평소 일상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기 위해 항상 촬영할 준비를 하고 있고요.

 

수퍼C | 집사인생 용시쿠의 콘텐츠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지

 

제 영상을 보는 분들이 무언가 얻어 가는 게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것이 고슴도치나 페럿을 키울 때 필요한 정보일 수도 있고, 지친 몸과 마음에 위로가 되는 힐링일 수도 있고, 아무 생각 없이 웃으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수단일 수도 있겠죠. 그래서 콘텐츠를 만들 때 이 영상이 보는 사람들에게 어떤 유익이 있을까 항상 고민하는 것 같아요. 물론 제가 의도한 것이 항상 100% 맞아떨어지지는 않지만 그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수퍼C | 최근 반려동물 유튜브를 보고 '귀엽다'라는 이유 하나로 동물을 데려오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걱정이 많으실 것 같아요


요즘 많은 고민이 드는 이야기입니다. 많은 분들이 동물들의 겉모습만 보고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데려오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 위험한 생각입니다.

먼저 고슴도치는 정말 예민해서 교감을 하기 어려운 동물입니다. 다가가려 하면 가시를 세우고, 하루에 20시간 이상을 잠만 자고, 사람이 자는 시간에 활동하기 때문에 얼굴 보기도 쉽지 않습니다. 또한 배변 냄새가 심해서 관리를 잘 해주지 않으면, 견디기 힘든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자고 있을 때 쳇바퀴를 타는데 잠귀가 밝은 사람은 이 소음 때문에 잠에서 깨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울러 개나 고양이처럼 고슴도치 진료를 봐줄 수 있는 동물병원이 많지 않기 때문에 데려오기 전에 주변에 특수동물병원이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많은 애로사항들이 있으니 고슴도치를 데려오기 전에 제 유튜브 영상을 꼭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페럿은 언제 어디서 무슨 사고를 칠지 모르는 동물입니다. 바닥에 물건을 두면 다 헤집어 놓거나 자기만의 보물창고에 숨겨놓습니다. 그래서 페럿을 키울 때에는 바닥에 물건을 두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제 경우를 예로 들자면 제삐는 가방 지퍼를 열 줄 알아서, 바닥에 가방을 두면 안에 있는 물건들을 밖으로 꺼내 놓고 망가뜨리고 숨겨놓습니다. 그래서 제삐를 데려오고 난 이후로 없던 선반을 설치했고 쓰레기통도 싹 다 바꿨습니다. 그리고 작은 구멍에도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한 곳은 잘 막아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잠깐 방심한 사이에 아이를 영영 볼 수 없는 일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페럿은 고슴도치보다 진료를 볼 수 있는 병원이 훨씬 더 적기 때문에, 주변에 페럿 진료를 할 수 있는 동물병원이 없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차로 4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병원이 있습니다.

수퍼C | 최근 아기 고슴도치 '루시'를 구조하면서 셋째가 생겼는데요. 넷째 계획도 있으신가요?

루비, 제삐, 루시 순서로 가족이 됐는데 루시를 데려오기 전에 페럿 한 마리를 예약해둔 상태입니다. 페럿은 혼자 있기 보다 2마리 이상이 같이 있을 때 사회성이 좋아지고, 정서적으로 더 좋아서 고민 끝에 한 마리를 추가로 입양하기로 마음먹었어요. 그런데 하필 코로나19가 유행하는 바람에 미국에서 페럿이 못 들어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원래는 3월 초에 데려올 계획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아직도 만나지 못하고 있네요.


수퍼C | 그동안 업로드했던 콘텐츠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영상이 있다면

사실 좋은 기억은 아닌데 가장 먼저 떠오르는 콘텐츠가 있기는 해요. 루비가 본인 덩치를 생각하지 못하고 침대와 벽 사이의 좁은 틈으로 들어갔다가, 몸이 끼어서 힘들게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작업을 마치고 새벽 2시 반쯤 자려고 침실로 갔는데 루비가 침대 끝 쪽에 끼어있더라고요. 그 당시는 루비를 완전 방목해서 키울 때거든요. 고슴도치 습성 때문에 흔하게 발생하는 일이라 이 장면을 구독자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영상을 찍어 업로드했는데 많은 분들이 동물학대라고 댓글을 달아서 사실 좀 놀랐습니다. 제 영상 중에 가장 많은 부정적인 댓글이 달린 영상이 되어버렸죠. 고슴도치를 키우는 사람 입장에서는 너무 일상적인 해프닝이라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반응이었거든요. 그냥 두면 알아서 나올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 고슴도치를 잘 모르는 분들이 봤을 때는 그게 굉장히 불편했었나 봐요. 그 영상을 계기로 콘텐츠를 제작할 때 좀 더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수퍼C | 유튜브에 여러 반려동물 채널이 있는데, 집사인생 용시쿠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나요?

일단은 제 콘텐츠로 인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뭔가 얻어 갈 수 있게, 최대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게, 짜임새 있도록 스토리를 가지고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 자체가 차별화인 것 같아요. 사실 강아지나 고양이처럼 많은 분들이 키우는 반려동물이었다면 유튜브 콘텐츠를 안 했을 지도 몰라요. 고슴도치와 페럿은 사람들이 흔하게 접할 수 없는 반려동물이기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고 신기해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존재 자체가 차별화 전략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루비 영상을 처음 올렸을 때 고슴도치 영상을 올리시는 분이 한 명 정도밖에 없었고, 제삐 영상을 올릴 때는 페럿 전문 크리에이터가 한 명도 없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선점 효과를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유튜브에 고슴도치나 페럿을 검색하면 제 영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죠.

수퍼C | 채널 개설 5년 만에 11만6000여명의 구독자를 모으셨어요. 소감이 어떠신가요?

채널 개설부터 2018년 말까지는 1300명 정도의 구독자에서 왔다 갔다 했었거든요. 그래서 유튜브로 유의미한 성과를 이루는 것을 거의 포기한 수준이었어요. 그러다가 2019년 1월부터 반려동물 콘텐츠로 콘셉트로 변경한 이후로는 채널이 성장하기 시작하면서 1년 3개월 만에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했는데요. 사실 2019년 목표가 5만명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지금의 구독자 수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수치라고 볼 수 있어요. 상상만 했던 숫자라 아직도 신기하고 기쁩니다. 하지만 구독자분들이 많아진 만큼 책임감이 커져서 기존 구독자분들과 앞으로 더해질 새로운 구독자분들께 좋은 콘텐츠를 제공해 드려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퍼C | '삐삐 패밀리'라는 다른 채널도 운영하고 계세요. 그곳에는 어떤 이야기가 올라오나요?

삐삐 패밀리는 제 가족의 일상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집사인생 용시쿠는 반려동물이 주인공인 채널이고, 삐삐 패밀리는 집사가 중심이죠.

수퍼C | 채널을 분리해서 운영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유튜브는 각 채널마다 한 가지의 콘셉트가 있는 게 가장 좋아요. 반려동물이 주인공인 집사인생 용시쿠에 다른 내용의 영상들이 올라가기 시작하면, 채널 콘셉트가 흐려지기 때문에 구독자분들도 혼란스러워할 수 있다고 판단했어요. 또한 여러 가지 콘셉트의 영상이 마구잡이로 섞이다 보면 채널 성장에도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했고요.

수퍼C | 반려동물 채널에서는 용시쿠님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데, 삐삐 패밀리에서는 드러내고 활동하고 계세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채널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반려동물이 주인공인 채널에서는 최대한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들만 보여주려고 하고 있어서, 집사 얼굴은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얼굴을 나오지 않게 촬영하는 것이 훨씬 더 편하고 영상을 깔끔하게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요.

 

수퍼C | 용시쿠님이 유튜브를 운영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유튜브를 운영하는 이유는 구독자분들과 소통하는 것이 즐겁고, 아이들의 영상을 통해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는 모습을 보는 것이 큰 행복이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저는 무엇보다 영상을 제작하는 일이 너무 즐겁습니다.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영상에 댓글이 하나도 안 달려도, 조회수가 100이 넘지 않아도 계속 운영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제가 즐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 업로드되는 영상에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루트는 지인들밖에 없었는데, 제 콘텐츠를 보면서 즐거워해주고 재밌다고 칭찬을 해주는 것도 채널을 이끌 수 있는 원동력이 됐던 것 같습니다.

 


수퍼C | 앞으로의 계획도 남다르실 것 같은데

 

크게 세 가지 정도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큰 논란 없이 클린한 유튜버로 많은 분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영상들을 제작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유튜브를 통해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굿즈 사업이나 상품 제작 및 판매 사업을 해보고 싶어요. 어릴 때부터 장사를 해보고 싶었거든요. 세 번째로는 제가 더 성장을 해서 더 큰 영향력이 있게 된다면 열정 있는 초보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드리고 싶어요.

 

수퍼C |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수퍼C 독자분들에게 한 마디 해주신다면

 

하고 싶으시다면 무조건 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하지만! 유튜브를 통해서 돈을 벌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사실 처음부터 돈을 생각하고 시작하면 금방 지치기 마련입니다. 생각보다 유튜브로 유의미한 수익을 얻는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저는 그러기까지 4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으니까요.

 

유튜브를 시작하기 전에 몇 가지만 점검해보세요.

 

1. 내가 정말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인가?

2. 무궁무진하게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는가?

3. 몇 달 몇 년이 걸려도 꾸준하게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가?

 

정말 자신 있는 주제를 정하셨나요? 그렇다면 무엇을 고민하세요? 바로 시작해보세요!

황인솔 기자 puertea@superbea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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